명절에 남자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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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21 05:22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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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에 남자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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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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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에 남자는?에 대한 자료입니다.
남자들도 명절이 괴롭다......그러다 자신을 잡으려고 달려온 형사에게 부탁을 한다. 하지만, 여전히 직접 손 걷어부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....이렇게 말하면 돌 맞을지 몰라도 사실이다. 특히, 장남의 경우는 더 심하다. ”
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 이제는 많다. 그 중에 하나가 바로 ‘효(孝)에대한 죄책감’ 이다. 이즈음이 되면 여기 저기 일간지와 여성 싸이트에선 명절에 대한 여자들의 입장과 어려움에 관한 기사들이 많이 실린다. 명절남자 , 명절에 남자는?생활전문레포트 ,
곧 구정이다. 뭐하나 내세울 것이 없고 돈도 벌지 못해 부끄러워 고향을 못찾던 남자가 고향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무얼까? 도둑질을 해서 훔친 돈으로 하루 정도 부모님에게 자기는 잘 살고 있다고 자랑이라도 하고 선물도 잔뜩 안긴다. 제발...작별 인사를 할때까진 수갑을 채우지 말아달라고....
오늘은 명절의 남자에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.
지금도 효자상 , 효부상의 대부…(skip)
다.
“ 너 크면 엄마 아빠 모시고 살래? 아님 너 혼자 살래? ”
이런 질문을 어린 시절 받아 보지 못한 남자는 아마 드물 것이다. 그런 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런 기사를 보고 공감하고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보내자고 아들에게, 며느리에게, 딸에게, 말하는 어머니가 몇 명이나 늘어날까를 생각하게 된다된다.
또한 과거의 구정특집 드라마는 흔히 고향을 오랫동안 떠나있던 남자가 고향을 찾는다는 스토리가 많았다. 그때부터 남자들은 ‘효’ 란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드리고, 극진한 음식으로 봉양하는 것! 이라는 생각이 박히는지도 모른다. 내 친구 중엔 실제로 명절에 고향 가기 전 삼일, 다녀와서 일주일을 싸워야 명절이 지나간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다 그래서 여자들의 명절증후군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 왜 남자들 괴로운 건 안싣느냐고 따지듯 말하곤 한다.
“ 차라리...음식이고, 설거지고 내가 다 했으면 좋겠다. 맘 고생으로 치자면 남자들도 만만치 않을거라고 말이다.